사진=영화 강철비 스틸컷
사진=영화 강철비 스틸컷

[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곽도원과 정우성이 함께 한 영화 강철비, 아수라 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아수라는 2016년 9월 28일 개봉한 영화로 정우성은 강력계 형사로, 곽도원은 검사로 나온다.

영화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의붓동생 남편인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이 박 시장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가운데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이 박 시장의 비리와 범죄를 캐내기 위해 한도경과 갈등을 벌이는 이야기다.

그 사이 한도경과 박성배간의 갈등, 한도경의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과의 갈등 등이 관전 포인트다.

영화 강철비는 정우성과 곽도원이 주연으로 함께한 작품으로 2탄인 '강철비2 : 정상회담'도 개봉했다.

강철비는 2017년 12월 14일 개봉했으며 관객수는 445만명이다. 북한에 쿠데타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인 엄철우(정우성)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치명상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간 병원이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의 아내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북한의 쿠데타로 인한 남북전쟁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엄철우와 곽철우가 이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쳐 전쟁의 위기를 막기 위한 스토리다.

'강철비2 : 정상회담'에서는 정우성과 곽도원의 역할이 바뀌었다. 정우성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곽도원은 쿠데타를 일으키는 북 호위총국장 역을 맡았다.

한국의 대통령과 북한 최고지도자 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의 남북미 정상회산이 북한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들이 북 호위총국장에 납치당해 핵잠수함에 인질이 되어 갇힌다. 

인질이 된 각 국 정상들은 진정한 회담을 벌이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