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베트남 닌투안성 두롱산업단지가 코트라 초청으로 서울산업진흥원과 닌투안성 사업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두롱 사업단지를 책임지고 있는 호안 베 둥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원 단체와 23일 한국 국회를 방문해 한국경제 사절단 초청 및 한국과 베트남의 연계프로그램을 조율하였다.

이번 방문에 서울산업진흥원은 닌투안시와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계기 마련과 중소기업진흥원과는 기업을 초청하여 닌투안성 사업성을 논의하였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원주POST-BI 성원산업 강학현 대표, 정우산업 김우 대표, 윔코리아 노승현대표, 주식회사 성도 노정환 대표, 엘아이티 코리아 우택규 대표가 닌투안성 두롱 산업단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기업 이전 및 협력 사항을 협의하였다.

한국의 마이브, 이노모티브와 베트남 베터리 생산 환경과 전기 자동차, 전기 선박 등을 논의와 베트남 진출에 대한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차후 베트남 닌투안성을 방문해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베트남 경제사절단 총 11명은 한국의 코트라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지원을 통해 한국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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