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내외경제TV] 박유린 기자=9월 23일 오늘의 이슈를 다뤄보는 '퇴근길 뉴스'다.

이날 중견 배우 김태형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면서 가장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김태형은 세 아들을 살해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배우 김정영과 조은숙, 트로트 가수 송가인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배우 김태형]

해당 사건은 지난 2012년 8월 13일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벌어졌다. 당시 언론에서는 3형제가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피의자가 아이들의 어머니라고 보도했다. 이후 피의자의 남편이자 피해자의 아버지가 배우 김태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졌다.

김태형은 생활비 부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식의 보도가 가장 참기 힘들었다고 한다. 힘겹게 제작진 앞에 선 김태형은 지금도 아내가 왜 그런 몹쓸 짓을 했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수사기관도 밝혀내지 못하자 직접 면회를 요청하기도 하고 편지도 보냈으나 지금까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한다.

[배우 김정영]

22일 김정영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해당 유튜버가 문제가 되는 게시물을 삭제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날 오후까지 유튜브 채널 Journalist K에 게시돼 있었으나 김정영 소속사 측에 이 같은 대응에 영향을 받아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유튜버는 이전에도 '단독'이라는 키워드를 붙이며 여러 연예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조은숙]

50대 여배우 불륜설에 대한 허위유포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 가운데 조은숙에 입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루머가 나도는 것은 김정영뿐만 아니라 배우 조은숙도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50대 여배우 A씨가 조은숙인 것처럼 썸네일을 제작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조은숙을 논란의 여배우로 몰고 갔다.

[가수 송가인]

스타랭킹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9월 3주차 스타트롯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송가인은 여자 랭킹 1위에 올라 5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송가인은 최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가수 김호중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오는 10월 목포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송가인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과 9일에 목포에서 열리는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의 공연 시간은 10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이고 10월 9일 일요일은 오후 6시로 예정됐다.

이후 10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천안 콘서트의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로 예정됐고 공연장소는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11월 11일과 13일에 열리는 부천 콘서트의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로 공연장소는 부천실내체육관이다. 주최 측은 세 공연 모두 주차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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