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옥임 전 국회의원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정옥임TV 유튜브 캡쳐
무소속 정옥임 전 국회의원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정옥임TV 유튜브 캡쳐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무소속 정옥임 전 국회의원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1일 정옥임 전 의원은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권성동 원내대표 스스로 물러나길 바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희 여사 팬클럽 해산 요청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크게 오를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부진 원인을 분석했다. 

정옥임은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제19번)로 입후보하여 당선됐다.

이후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김충환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심재권 후보에 밀려 낙선했고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을 선거구 경선에 출마했으나 이동관, 강석훈 등과 함께 전 서초구청장 박성중에게 패배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패널로 자주 출연했고 지난 2018년 9월 14일부터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와 함께 2시 뉴스 외전 정치 와호장룡의 금요일 패널로 출연했다.

한편, 정옥임은 개인적으로 '정옥임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해당 채널의구독자 수는 약 12만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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