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바이스타쉽
사진=킹콩바이스타쉽

[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tvN 토일드라마 환혼의 인기를 끌면서 대호국 세자 '고원'을 열연하고 있는 신승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승호는 1995년 생으로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모델 출신 배우이다. 2018년 6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으며, 연예계 데뷔 전 대학교 2학년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2021년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서 악역 말년병장 '황장수'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신승호는 미필임에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축구 선수생활을 그만 둔 이유는 부상 및 슬럼프가 있었고, 행복하지 않아서라고 했다고 한다. 

선후배 위계질서가 철저한 곳에서 합숙 생활을 오래한 탓에 예의를 차려서 말하는게 습관이며, 이에 어른들에게 첫인상이 굉장히 좋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모습과 달리 남들과 잘 어울리고 장난도 잘 치는 편이라고 한다. 

술은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두근거려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롤 모델은 배우 이병헌이다.

친한 연예인으로는 김도완과 옹성우, 하성운 , 황민현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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