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황윤환 기자=비아이벤처스(B.I.Ventures, 이하 비아이벤처스)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사내벤처 육성 및 혁신’을 주제로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유망 사내벤처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프로그램은 “Do드림”을 주제로 사내벤처 발굴 및 육성을 포함하여, 1. 안전한 사업장 조성, 2. 청렴·인권, CS향상, 3. 민간 · 공공 협력, 4. 규제 혁신, 5. 업무 효율성 향상, 생산성 제고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최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유망 아이디어의 지속 발굴 및 활성화를 통해 공단 직원의 기업가정신, 창의적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여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 또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아이벤처스 장홍준 운영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단순히 유망 아이디어의 발굴이 아닌 한국에너지공단의 넥스트를 주제로 수행하는 프로젝트로 신사업 육성 등 사회적 가치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손지형 비아이벤처스 대표는 “사내벤처를 통해 공공기관의 혁신모델 발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와 최근 이슈화 된 폭염, 폭우와 같은 기후 문제에 있어 한국에너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ESG, 기후테크(Climate Tech) 분야 육성을 지속함과 동시에 본사의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아이벤처스는 공공기관 사내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부산을 중심으로 거제, 창원, 울산 등 경상권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프로그램 UP PROJECT를 통한 MICE 분야 기업 육성 및 사무공간 제공 등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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