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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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희토류 관련주로 불리는 EG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47분 EG의 거래량은 26만5557주로 전일 거래량 4만7456주 대비 459.59%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전일보다 6.54% 상승한 9,450원에 거래되며 만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유니온(+22.71%), 유니온머티리얼(+16.11%), 동국알앤에스(+7.11%) 등 종목을 필두로 희토류 테마가 강세를 나타내자 관련주인 EG에도 매수세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EG는 1987년에 설립된 환경설비 건설업체로 플랜트 엔지니어링, 산화철 생산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화철 사업의 경우, 세계 최대의 페라이트용 산화철 생산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SiO2(실리카) 70ppm 이하의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바나듐·몰리브덴 제조업체인 EG메탈을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희토류 관련주에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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