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미세입자인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위험 완전히 배제 못 해"

사진=채널A 뉴스룸 유튜브 캡쳐
사진=채널A 뉴스룸 유튜브 캡쳐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원숭이두창이 공기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로자먼드 루이스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공기 중 미세입자인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위험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뉴욕타임스는 피부 접촉과는 별개로 공기 중에 전파될 수밖에 없는 확진자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13일 노컷뉴스는 지난 2017년 나이지리아 교도소에서 접촉 없이 의료진 2명이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녹십자엠에스, 미코바이오메드, HK이노엔, 파미셀, 차백신연구소 등이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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