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넘버3', '구미호'에서 열연…송강호·정우성 등 톱스타와 나란히

지난 2021년 12월 12일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했던 배우 방은희/사진=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지난 2021년 12월 12일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했던 배우 방은희/사진=MBC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MBC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유광미 역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방은희가 화제다.

강별을 놓고 갈등하는 이승연과 장항선 사이에서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남씨 일가의 속사정을 알고 있는 주치 간호사를 맡고 있다.

영화 '사랑의 낙서(1988)'로 데뷔한 방은희는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가 주연하면서 화제가 됐던 영화 '넘버3(1997)'에서 보스의 아내 '지나'를 연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톱스타 정우성과 고소영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구미호(1994)'에서 민이를 연기했고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에서도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21년 12월 12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바구니'로 깜짝 출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방은희 프로필을 살펴보면 1967년생으로 나이는 56세이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소속사는 탄탄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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