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의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다. / 사진=마이크로디지탈
마이크로디지탈의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다. / 사진=마이크로디지탈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마이크로디지탈의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마이크로디지탈의 주가는 전일대비 3.58% 상승한 7,230원에 거래하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는 '인터펙스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행사기간 동안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인 '셀빅(CELBIC)'을 전시해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본 행사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셀빅'은 '오비탈&락킹(Orbital & Rocking)' 방식을 활용한 일회용 세포배양기(일회용 바이오리엑터)로서 기존의 ‘임펠러’를 활용한 세포배양기보다 세포가 받는 스트레스를 현저히 감소시켜 우수한 세포 생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디지탈은 오는 26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6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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