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의 주가가 소폭 상승세다. / 사진=오파스넷
오파스넷의 주가가 소폭 상승세다. / 사진=오파스넷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오파스넷의 주가가 소폭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오파스넷의 주가는 전일대비 0.19% 상승한 5,390원에 거래중이다.

오파스넷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0.9%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억원으로 3.6% 늘었으나 순이익은 5억원으로 35.7% 감소했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IT 수요 증가가 가속화고 있다"며 "오파스넷이 보유한 기술 및 사업수행 능력과 시장의 요구, 대내외적인 환경영향 등으로 역대급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비즈니스 적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파스넷은 이러한 성장세를 현실화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주주 및 임직원을 위한 보상과 미래 비전의 밀알로 삼아 계속해서 퀀텀점프의 성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파스넷은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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