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루 평균 조강생산량은 지난 4월 대비 5.5% 증가

휴스틸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휴스틸 
휴스틸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휴스틸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휴스틸이 중국의 철강 수요, 조강생산 증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4월 조강생산량은 지난 4월보다 증가하면서 수요도 오른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철강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철강 회원사들의 하루 평균 조강생산량은 지난 4월 대비 5.5% 증가한 235만 8,700톤으로 기록됐다.

이같은 조강 생산량 증가는 전세계 코로나19 엔데믹과 경기 회복 움직임에 철강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국의 철강 수요량과 생산량이 증가한다는 소식에 국내 철강사인 휴스틸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 41분 휴스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한 2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