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 일원에 분양한 ‘충남내포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계약이 순항 중이다.

대방그룹 주력 건설계열사 대방산업개발이 충남 내포신도시에 공급 중인 ‘충남내포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견본주택이 20일(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청약 당첨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혁신도시 지정을 계기로 높아진 미래 가치와 투자 유치 여건 상승이 정당계약 첫 날부터 입증된 셈이다.

지난달 18일 견본주택 개관 당시, 분양 상담을 받은 내방객 대부분은 실수요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구매 의지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계약에 나서는 청약 당첨자들 역시 실수요자로 구성돼 ‘충남내포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의 정당 계약은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최대 1,900만원 상당의 역대급 풀옵션 무상 지원, 세대 내 광폭 설계를 비롯한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 등을 내세웠다. 여기에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 1년이라는 점이 더해지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의 수익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고객 여러분께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지역 내외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을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내포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 시장의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해당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 51세대 △75㎡ 480세대 △76㎡ 96세대 △84㎡ 241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계약자들은 내포신도시에 약 5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에듀타운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명품 학세권 프리미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지 기준 도보거리에 위치한 보성초, 보성초 병설 유치원, 덕산중, 덕산고의 학군 형성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에다가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는 희소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향후 뛰어난 면학 환경 조성까지 예상돼 3040 학부모 수요층을 중심으로 한 주택 시장 상승세가 기대되는 분위기다.

교통 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포신도시 핵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역 내 예정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의 혜택을 제대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될 경우(예정),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인접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IT 클러스터(예정) 등 산업단지와의 연계도 기대되고 있다.

최신 주택 설계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평면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대방산업개발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 및 더블 펜트리, 와이드 팬트리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입면분할 창호 시공으로 실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입면특화 설계로 조망권 및 채광권을 최대로 확보함으로써 입주민을 위한 고급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KT GiGA IoT 홈네트워크 서비스도 가구마다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으로 IoT 시스템이 접목된 가전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키즈룸 등이 도입된다. 지역 내 구축 아파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최신식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지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한편, ‘충남내포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정당계약은 오늘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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