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3번째 출연 '관심'
"최근 들어서 보수성 강한 가평 유권자들이 포천처럼 변하고 있다"
"상대 후보들이 우호세력으로 돌아섰다"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2024년 3월 29일 오전 8시 55분, 동시접속자수 20만명을 자랑하는 대안언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후보가 3번째로 출연하여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주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후보의 3월 29일 총선 유세 일정 [사진=박윤국 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후보의 3월 29일 총선 유세 일정 [사진=박윤국 후보캠프]

전국 254개 지역구 대부분에서 민주당 후보가 출마했지만, 포천·가평지역의 박윤국 후보는 연달아 3번째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만큼 포천·가평지역의 변화가 뚜렸하고, 민주당 열세지역이 최근 격전지로 급부상하면서다.

특히, 박윤국 후보는 이날 "최근 들어서 보수성 강한 가평 유권자들이 포천처럼 변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어준 공장장은 "포천과 가평은 초미의 관심지역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당선자를 내지 못한 지역이지만, 박윤국 후보가 이 지역에서 여론조사로 앞서가서 크게 화제가 된 지역입니다. 그런데 최근 조사에서 2% 뒤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가 15~20% 뒤지는 지역이죠."라고 질문했다.

박윤국 후보는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니 약간은 앞서가는 느낌입니다."라고 답했다.

김어준 공장장은 '박윤국TV’를 만들면 계속 연결해서 1만명 구독자를 만들어주겠다고 응원했다. 땅이 넓은 지역이니 유튜브 채널이 유용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박윤국 후보는 "양대산맥이 가로막혀 있는 포천과 가평. 그 중에서도 가평에서 취약한데 최근 들어서 보수성 강한 유권자들이 포천처럼 변하고 있다."라며 "그 이유로, 상대 후보들이 우호세력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처음부터 지역의 민심을 잘 아는 저로서는 정당을 내세워 나간 게 아니라, 민생이 중심이었습니다. 민자고속도로, 120년 만의 전철 7호선, 아트밸리, 공공산후조리원, 특히 수원산터널은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선거 때마다 뚫는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시장인 제가 해놓았습니다. 현재 150미터 관통해서 들어갔는데 가평과 포천을 가로막은 장막을 걷어내고 가평과 포천이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도로가 될 것을 가평에서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어준 공장장은 재차 ‘박윤국TV’ 개설을 주문했다. 다음 주에도 중간중간 연결하겠다면서 경기북부 관심 지역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박윤국 후보가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포천과 가평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열정을 드러낸 것은 그가 단순히 지역의 정당의 후보자로서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리더임을 보여준다.

특히, 박윤국 후보가 양대산맥이 가로막혀 있는 포천과 가평 지역에서의 보수성이 강한 유권자들의 변화를 언급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그가 정치적인 경쟁을 넘어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박윤국 후보가 언급한 수원산터널의 개통 등의 사례는 그가 이미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민자고속도로와 같은 사업은 단순히 정치적인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이동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어준 공장장이 '박윤국TV'를 만들면 넓은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하는데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현대적인 선거 캠페인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유튜브를 통한 소통은 후보와 주민 간의 거리를 좁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박윤국 후보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은 단순한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넘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리더십과 열정은 포천과 가평 지역의 미래를 밝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박윤국 후보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노력과 리더십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대를 줄 것이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다면 그의 비전을 실현시키고, 포천과 가평 지역을 미래를 향한 밝은 길로 인도해 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이날 포천과 가평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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