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은 국가의 명운이 달린 전쟁"..."젊은 김용태를 국회로 보내야"
"이기느냐, 압도적으로 이기느냐 이 두 가지 선택지만이 있다"
힘 있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 GTX-E 노선, 4호선 진접선 포천 연장
"국민의힘이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끌겠다"
"보수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겠다"
"위선적인 정치를 하지 않겠다"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4·10 총선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는 포천시 신읍동 사거리에서 다수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김용태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자리"라며 "제가 권력에 아부해서 공천 받았냐? 저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공천을 받고 경선을 통해서 이 자리에 섰다. 저를 공천해 주신 것은 권력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약속드리겠다"라며 "앞으로도 권력에 줄 서고 권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겠다"라고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이어 "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통해서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그 민주주의가 한층 더 발전한 자리"라고 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역사에 동참해 뽑아주셨다.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이 뽑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는 상향식 공천이라는 새로운 헌정사를 포천시민과 가평군민들이 이루어 주셨다. 대한민국이 중앙에서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이곳 포천·가평이 세운 새로운 역사를 주목하고 있다. 기대해달라, 앞으로 저와 함께 새로운 포천, 새로운 가평, 함께할 미래가 기대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시고 뽑아주셨다"라며 "저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먼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을 발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과 가평이 발전이 어려웠던 이유는 그동안 켜켜이 쌓여있던 규제 때문"이라며 "이 규제를 완화하고, 자치권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600년 대한민국과 조선의 역사상, 경기도가 분도된 적은 없었지만, 이번에 국민의힘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서 자치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나아가서는 포천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저는 교통에 관심이 많다"라며 "포천에 7호선을 조기개통하고, 4호선 진접역에서 이 노선을 포천으로 연장 유치하겠다. 그뿐만 아니라 GTX-E 노선 인천공항에서 서울을 경유해 포천을 거칠 수 있도록 2025년 제5차 5개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켜 2035년에는 GTX-E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국민의힘과 저 김용태는 정치개혁을 약속했다"라며 "저희는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254개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서약서를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아마 민주당은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끌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국회의원 정수를 축소하고, 시민의 세금을 아끼고, 시민을 제대로 대변하는 자만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김용태가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그 중심에는 포천과 가평이 있을 것이고 새로운 헌정사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총선에서 보수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최근 한 지방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가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후원회장이 결제하지도 않았는데, 결제했다고 기사가 나갔고, 술판을 벌이지도 않았는데, 술판을 벌였다고 음해성, 추측성 기사가 나갔다"라며 "하지만 저희는 언론을 탄압하지 않는다. 물론 이로 인해 제가 받은 손해도 있지만, 손해배상 청구하지 않았다. 저희는 정중히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의 품격이 무엇인지, 자유가 무엇인지, 언론을 대하는 보수정당의 태도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그는 "포천과 가평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헌정사를 이제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라며 "벌써부터 바꿔보자, 변화해 보자. 새로운 젊은이를 국회의원 만들어보자는 이 변화의 열망이 영중·영북·관인·일동·이동 곳곳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변화의 희망과 시민의 열망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앞으로 남은 선거 유세운동 기간 그 들불을 마음에 얹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담아서 제대로 보수의 품격을 보여드리고, 포천과 가평의 미래 어젠다를 제대로 보여드려서 정말 참된 일꾼 포천과 가평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한 가지 약속을 또 보탰다. "김용태와 국민의힘은 위선적인 정치를 하지 않겠다"라는 것이다.

그는 "잘못했다면 잘못했다고 사과드리겠다"라고 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적하면, 그 지적에 대해서 반성하고 성찰하겠다고 했다. "저도 사람이고 실수할 수 있는데 실수하면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 누구처럼, 어떤 당처럼 뻔뻔하게 거짓말하고 위선적으로 하지 않겠다. 솔직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바로 이것이 보수의 품격"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후보는 "저와 함께 새로운 포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자"라며 "오는 4월 10일, 저희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만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 선택지는 "이기느냐, 압도적으로 이기느냐" 이 두 가지 선택지만이 있다며, 포천과 가평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서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국민의힘이 과반을 이길 수 있도록 그 변화의 시작을 이곳 포천에서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포천과 가평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며 "앞으로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한 일꾼의 자질을 보여줄 것"이라고 호소하며 이날 유세를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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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 신읍사거리서 출정식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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