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거베라, 프리지아, 카네이션, 장미 등 총 6종의 봄꽃으로 가득 채워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를 개최하며 꽃향기로 가득 찼다. 제주도에서 직송된 유채꽃부터 화려한 거베라, 향긋한 프리지아, 사랑스러운 카네이션, 고운 장미까지 총 6종의 꽃으로 가득 채운 꽃바구니 클래스가 열리면서다.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강좌에서는 꽃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손질까지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냈다. 강사 선생님의 섬세한 설명과 함께 이용자들은 직접 꽃을 골라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만들며 봄의 감성을 만끽했다.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꽃바구니 만들기

강좌 시작 전부터 도서관에는 봄꽃 향기가 가득했다. 제주도에서 온 신선한 꽃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이용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강좌가 시작되자 이용자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꽃을 선택하며 꽃바구니를 만들기 시작했다.

강사 선생님은 꽃을 잘라내는 방법부터 꽃잎 손질, 꽃꽂이 순서까지 꼼꼼하게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 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꽃바구니를 완성해 나갔다. 완성된 꽃바구니를 들고 미소짓는 이용자들의 얼굴에는 만족감이 가득했다.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독서를 넘어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선단도서관은 독서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는 그 중 하나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인기 프로그램, 사전 예약 필수!

선단도서관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 금방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꽃향기 물씬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 모습 [사진=선단도서관]

◇포천 선단도서관, 봄의 달콤함을 만끽하다

'오늘 하루, 플로리스트' 강좌는 봄의 따스함과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용자들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선단도서관은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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