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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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배우 박성훈이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훈은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윤은성을 열연하고 있다. 퀸즈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을 예전부터 좋아하면서 그녀의 남편 백현우(김수현)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른 속내가 있었다.

홍해인은 퀸즈백화점을 1조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 헤르키나를 입점시키려고 한다. 윤은성이 헤르키나 회장과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것을 이용해 홍해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연은 나오지 않았지만 윤은성은 퀸즈그룹 홍만대(김갑수) 회장을 노리고 있다. 동물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태도 때문에 사이코패스 성향도 엿보인다.

박성훈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곤지암'과 '상류사회'로 얼굴을 알렸으며 MBC '해를 품은 달', SBS '육룡이 나르샤', KBS2 '하나뿐인 내편' 등 드라마에서도 인지도를 쌓아 왔다.

박성훈 하면 역시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전재준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해지다가 ENA '남남'과 '유괴의 날' 등 연이어 히트작에 출연했으며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도 등장한다.

한편 박성훈 프로필은 1985년생으로 나이는 39세이며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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