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포천·가평 의정활동 보고...11월 16일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최춘식 국회의원은 11월 16일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가평읍 e편한세상~가평중 도로개설 내년 설계 추진, 포천 영중면 영중중학교 교사동 보수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교부, 자율방범대 초소설치, 수당, 보상금 의무지원법안 국회 제출 등 주요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달성

최 의원은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2023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했다. 최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 등의 ‘활동 내용’과 출석 및 착석 시간을 고려한 ‘성실성’을 평가 기준으로 두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일일 우수의원 두 차례, 주간 우수의원 한 차례에 선정됐다.

10월 25일 기준, 국민의힘 전체 국회의원 113명 중 우수의원에 3차례 선정된 국회의원은 9명뿐이다.

최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읍 e편한세상~가평중 도로개설 내년 설계 추진

최 의원은 가평읍 e편한세상~가평중 도로개설을 위해 노력한 결과, 내년부터 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e편한세상가평퍼스트원은 472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로, 입주가 시작되면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최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가평 민원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후, 가평군에 적극적으로 도로개설을 요구했다. 이에 가평군은 내년부터 설계와 보상협의 등을 거쳐 도로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포천 영중면 영중중학교 교사동 보수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교부

최 의원의 노력으로 포천 영중면 영중중학교 교사동 보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2300만원의 교부가 결정됐다. 영중중 교사동 건물은 1973년에 준공되어 노후화가 심각하고 빗물이 누수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최 의원은 지난 10월 25일 영중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사동 보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보수공사는 내년 7월 시작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자율방범대 초소설치, 수당, 보상금 의무지원법안 국회 제출

최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처우와 봉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방범대법 개정안을 지난 3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자체가 ‘사무실, 초소의 설치비 또는 임차료'를 의무적으로 지원 △활동 과정상 발생하는 질병, 부상, 사망에 대한 보상금 지급 △대원들의 활동 수당 및 중앙회, 시도 연합회, 시군구 연합회의 운영비를 반드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자율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지만 처우와 봉사 환경은 굉장히 열악한 실정”이라며 “자율방범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걸맞은 처우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최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특히, 자율방범대 초소설치, 수당, 보상금 의무지원법안의 경우,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의지가 결실을 맺어 최춘식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