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가능성은 부부, 연인에게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 또는 원치 않은 임신을 피하고자 하는 연인 사이에서 임신가능성은 중요한 부분이다. 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아닌 이상 임신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다른 피임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경구 피임약의 경우 임신가능성의 거의 없지만 매일 복용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확한 복용법을 지키지 못할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임신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피임의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정확한 복용법으로 매일 경구 피임약을 복용할 때까지 조심하여야 한다.   

▲배란일에는 가임기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임기 임신확률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들이라면 가임기 임신확률을 높일 수 있는 날을 계획하게 된다. 가임기 중에도 배란일 임신확률이 가장 높다. 다만 정확한 배란일을 맞추기란 힘든 부분이며 가임기 임신확률이 높은 시기를 맞추어 부부 관계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한 번의 생리 주기당 임신율은 5~6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부부가 서로 노력을 하여야 한다. 그밖에 가임기 임신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산전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통 산전검사란 임신 중에 받는 검사지만 임신 전 전염성이 강한 성병 또는 자궁 질환은 임신가능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산전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임신을 하더라도 꾸준히 산전검사를 통해 조산, 사산의 위험을 줄이며 기형아 출생을 막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가임기 아니여도 임신가능성이 있어서 피임을 제대로 해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임기 아닐때 임신가능성  

성인이라면 가임기 아닐때 임신가능성에 대해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평소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 정확히 언제가 가임기와 배란일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미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월경주기가 딱 맞아떨어지더라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언제든지 가임기 아닐때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로 인해 임신을 원치 않을 경우 경구 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도치 않은 질내사정으로 인해 가임기 아닐때 임신가능성이 걱정될 경우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임신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만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밖에 낙태후 임신가능성은 생리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거의 희박하다고 한다. 다만 낙태는 출산과 맞먹기 때문에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관계를 자제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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