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개 인디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버닝비버 2022 페스티벌 개최

가로수길 팝업 빌딩에 걸려있는 버닝비버 2022 대형 현수막 / 사진=내외경제TV
가로수길 팝업 빌딩에 걸려있는 버닝비버 2022 대형 현수막 / 사진=내외경제TV

[내외경제TV] 고은광 기자=인디게임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 가로수길 팝업 빌딩에서 인디게임 페스티벌인 버닝비버 2022(Burning Beaver 2022)를 진행한다. 

버닝비버 2022는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인디게임을 즐기는 축제 행사이다.  

행사장인 팝업 빌딩은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관람객들의 입장 등록과 함께 ▲인디게임 기획 전시존 ▲컨러런스 무대 ▲굿즈샵 등이 구성되어있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버닝비버 2022에 참가한 ▲산나비 ▲30일 어나더 ▲라핀 ▲문경새재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스토브 인디 등 150여 개의 인디게임 부스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관람객들은 버닝비버 월드에 입장 시 B-PASS 여권을 지급받아 인디게임을 즐기고 B토큰을 받아 비버 뽑기, 비버 네컷 등 현장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인디 게임 부스의 자체 이벤트 등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액션 ▲레트로 ▲캐주얼 ▲아케이드 등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현장 시연을 즐기며, 각 층에 있는 토큰 교환처에 마련된 음료수와 휴식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되어도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1월 15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버닝비버 2022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추운 날씨에도 2일 차(17일) 버닝비버 2022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 / 사진=내외경제TV
추운 날씨에도 2일 차(17일) 버닝비버 2022 페스티벌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 / 사진=내외경제TV
인디게임 Zoo Seeker의 숨은 그림을 찾고 있는 관람객들 / 사진=내외경제TV
인디게임 Zoo Seeker의 숨은 그림을 찾고 있는 관람객들 / 사진=내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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