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위크' 참여한 모델들  기념사진  (사진=전옥표 기자)
‘K-패션 위크' 참여한 모델들 기념사진 (사진=전옥표 기자)

[부산=내외경제TV] 전옥표 기자=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글로벌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K-패션위크’ 행사가 부산 광안리 밀락더마켓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엄마 아빠 부산간DAY(데이)’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나무엔터테인먼트, 일요부산, 섬엔터테인먼트 공동 주관으로 엑센트리벤처스와 스마트스타일이 주최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시니어들이 패션쇼를 위해 부산에 와서 제2의 전성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시니어 패션쇼’ 형태로 진행된 행사에는 아가타, 지쿤, 올리비아로렌, 헨리스튜어트, ACBF, 디아스토리 등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펠리아헤어, 피셔맨라운지, 아쿠아펠리스광안점, 필스톡스의원, 디지털아트치과, 뉴라인성형외과, 육면정, 지윤헤어살롱, 셀루카, 호텔홍단, 동백베이커리 등이 후원 협찬했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지금은 100세 시대고 시니어들이 중심이 되서 돌아가는 세상으로, 시니어들의 패션은 세상을 더 젊고 건강하게 활력 넘치게 만들 것”이라며 “향후 이 대회를 세계적 행사로 키워 전 세계 시니어들의 축제로 만들고 부산의 또 하나의 명품행사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