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도협회 총재 취임식 및 무도대회 선포식

[내외경제TV] 서인수 기자=세계종합무도협회는 지난 26일 대구 산격동 소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센터에서 50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총재로 손광석 총재가 선출했으며 이 자리에서 마스터 천공이 대회 선포식도 거행했다.

손총재는 취임사에서 "세계무도협회는 국가, 종교, 이념을 초월하여 무도계가 파벌을 조성하지 않고 결집하여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물질문명에 살아가는 현 시대에 개인주의로 변질되는 이 시대에 마스터 천공의 홍익사상 이념과 무도정신의 회복이 현대인의 생활 필수 과제이자 시급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세계종합무도협회는 "모든 사람들이 심·신 수련을 통하여 홍익사상 이념과 무도정신을 깨우쳐 투철한 사면감으로 단련된 지도자, 유단자, 수련생등을 대거 배출하여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과 범죄를 퇴치"한다며 "정의롭고 살기좋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자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미국, 독일, 튀르키에, 아프리카 케냐 등 각국에서 무도인들의 축전을 보내왔고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팀과 시범과 팀혼의 좋합격투기팀, 합기도 백인관,손태윤 스쿨팀의 무도시범을 선보여 참가한 관객들의 즐거움도 줬으며 가수와 현악 밴드등의 축하 잔치도 마련되어 무도인의 축제의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