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발작 증세까지 보이며 위기 탈출했는데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유재헌(강하늘)이 송효진(정유진)과 첫 대면에 위기를 맞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커튼콜' 7화에서는 유재헌과 서윤희(정지소)가 각각 송효진과 엄마 오가영(장혜진)을 목격하면서 위기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당장 뾰족한 방법이 없었던 유재헌은 발작 증세를 보이는 척하며 파티장을 빠져나왔다.
큰일을 겪은 유재헌과 서윤희는 자금순(고두심)과 가족들을 보며 자괴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자금순은 유재헌과 서윤희에게 상속을 주기 위해 유언장까지 수정하면서 박세준(지승현)뿐만 아니라 박세규(최대훈)까지 당황한다.
그동안 낙원 호텔을 매각하려는 박세준(지승현)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배동제(권상우)를 찾아가지만 외면 당한다. 이후 박세연(하지원) 업무를 돕고 있는 홍라경(김현숙)을 제주도로 발령을 보내 버리면서 치열한 싸움을 시작했다.
정상철(성동일) 의뢰를 받고 진짜 리문성(노상현)을 찾고 있던 장태주(한재영)는 그만 접으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노상현을 만나게 된다. 낙원 호텔 홍보 업무를 하던 유재헌은 과거 애인 대행 일을 해줬던 송효진을 만나면서 7회가 끝이 났다.
드라마 '커튼콜'은 총 16부작 예정으로 OTT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이번 OST는 임한별의 '사랑하면 안 되는 사람'이며 마지막 공개되는 장소 협조에 따르면 호텔 장소 촬영지는 '파라다이스'다.
한편 커튼콜의 방송 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이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23일 오전 11에 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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