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2세 나이로 박진영 매료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MBC '복면가왕' 돈쭐의 정체는 7인조 걸그룹 NMIXX의 릴리 진 머로우(본명 박진)였다. 릴리는 지난 2014년 12세의 나이로 한 오디션에 출연해 박진영을 매료시킨 바 있다.

20일 방송에서는 돈쭐과 신애라의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그려졌다. 돈쭐은 산뜻한 음색 덕분에 악뮤의 이수현이나 뉴진스 등으로 추측하는 이들이 많았다.

NMIXX는 데뷔 앨범 판매량이 22만 장을 기록하며 1위를 달렸고 하루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2,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릴리 국적이 호주일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한국과 호주의 이중 국적이었다.

릴리는 활동 중에도 '복면가왕'을 위해 몰래 연습을 했다고 한다. 개인기 스카이콩콩을 하려고 몰래 들고다니다 결국 멤버들에게 들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릴리 프로필은 2002년생으로 나이는 20세이며 둔촌고등학교 졸업, 소속사는 JYP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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