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레이션 기반 객실 예약 서비스 제공, 실시간 예약 가능

- 판매수수료 및 콘텐츠 기획/제작 비용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호텔산업 전문 마케팅 솔루션 기업 ‘호놀룰루컴퍼니’가 배리어프리 숙소 예약 서비스 ‘체크인프리’를 오픈하고 B2B 입점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체크인프리는 장애인 객실만 전용으로 판매/예약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숙소 예약 플랫폼이다. 큐레이션 기반의 실시간 객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단하고 직관적인 반응형 웹서비스를 차용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체크인프리는 현재 호텔, 리조트 등을 대상으로 B2B 입점을 진행 중이다. 체크인프리 입점을 통해 장애인 객실 이용 고객을 따로 유치할 수 있어 추가 매출과 장애인 객실을 이용하는 충성 고객의 유입을 노릴 수 있다. 또한, ESG 상생 경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도 있다.

더불어 체크인프리는 장애인 객실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체크인프리만의 판매/제휴 채널을 통해 홍보가 진행되고 시즌별 프로모션 기획전 등을 통해 구매전환율을 높이고 있다.

호놀룰루컴퍼니는 ‘더 나은 호캉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모토로 호텔산업 전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2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호놀룰루컴퍼니는 올해 말까지 체크인프리에 입점하는 업체에 판매수수료 할인과 콘텐츠 기획/제작 비용 할인 등 오프닝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호놀룰루컴퍼니 관계자는 “더 나은 호캉스 문화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장애인 여행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오픈했다”라며, “많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