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보정 필요 없는 순백 미모 눈길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tvN 드라마 '환혼' 시즌2 '빛과 그림자'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배우 정소민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정소민은 지난 15일 개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를 통해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보정 전인데 이렇게 예쁘다니"라는 칭찬이 나올 정도로 현장에서는 정소민 미모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카메라가 갑자기 다가올 때도 "밀착 취재?"라며 여유를 보인 정소민은 촬영 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멍하게 가도 좋을 것 같아"라는 주문에 빠른 표정 변화를 보여 분위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정소민은 '환혼'에서 낙수(고윤정)가 환혼한 무덕이를 열연한 바 있다. 마지막회에서 진무(조재윤)에게 조종당하면서 환혼인의 무덤으로 뛰어내렸으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여인의 손길로 다시 부활하는 것처럼 묘사됐다.
'환혼 빛과 그림자' 공식 출연진에는 정소민이 빠져 있으나 시즌1에서 완벽히 정리가 안 됐기 때문에 특별출연 차원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정소민이 아예 출연하지 않는다면 이야기 전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현재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슈룹' 후속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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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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