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 드라마 검색량 ‘천변’, 케이블 시청률 ‘슈룹’

▲사진=TDI(티디아이)
▲사진=TDI(티디아이)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11월 2주차 시청률 랭킹에서 지상파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편은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 케이블은 ‘슈룹’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슈룹은 전체 검색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검색량은 각각 ‘천원짜리 변호사’,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슈룹’이 1위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주간 시청률 랭킹 분석 결과, 검색량과 시청률 순위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는 모습이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2주차 지상파 부문 시청률은 ▲삼남매가 용감하게(KBS2) 20.1% ▲내 눈에 콩깍지(KBS1) 15.4% ▲천원짜리 변호사(SBS) 15.2% ▲태풍의 신부(KBS2) 13.1% ▲미운 우리 새끼(SBS) 12.4% 등이었다.

검색량은 ▲천원짜리 변호사 173만 8,000건 ▲삼남매가 용감하게 45만 5,000건 ▲태풍의 신부 33만 3,000건 ▲내 눈에 콩깍지 15만 5,000건 ▲미운 우리 새끼 5만 5,000건 등이었다.

지상파 드라마 중 오후 8시 전후 방영하는 ‘태풍의 신부’·‘삼남매가 용감하게’·‘내 눈에 콩깍지’ 등에 비해 오후 10시 방영작이었던 ‘천원짜리 변호사’가 월등히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종편 부문 시청률은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TV CHOSUN) 6.3% ▲뭉쳐야 찬다2(JTBC) 6.1% ▲화요일은 밤이 좋아(TV CHOSUN) 5.9%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한국:아이슬란드)(TV CHOSUN) 5.3% ▲복덩이들고(GO)(TV CHOSUN) 4.6% 등이었다.

검색량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7만 9,000건 ▲화요일은 밤이 좋아 3만 8,000건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 2만 1,000건 ▲뭉쳐야 찬다2 1만 건 ▲복덩이들고 5,000건 순이었다.

케이블 부문 시청률은 ▲슈룹(tvN) 11.1%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5.4% ▲벌거벗은 세계사(tvN) 4.2%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tvN) 3.7% ▲바퀴 달린 집(tvN) 3.2% 등이었다.

검색량은 ▲슈룹 195만 1,000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84만 1,000건 ▲유 퀴즈 온 더 블럭 7만 건 ▲바퀴 달린 집 5만 9,000건 ▲벌거벗은 세계사 4만 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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