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엔플러스
사진=이엔플러스

[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이엔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이엔플러스 주가는 전일대비 12.04% 오른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시간 현재 거래량은 18470390주로 전일 거래량 544만6879주의 339%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니켈 비축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라나의 니켈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조달청이 니켈 양이 목표치의 70.8%로 알려졌다. 정부는 니켈을 '비축대상물자'로 지정해 하루 평균 사용량의 60일치를 저장하도록 정해놨다.

이엔플러스는 지난 4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수리가오델수르주의 카라스칼에 위치한 광산 채굴업체 '캄포소 마이닝 코퍼레이션(Camposo Mining Corporation)'이 소유한 니켈 광산 1만5238헥타르(약 4600만평)의 광산 채굴 사업권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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