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조선해양
사진=대우조선해양

[내외경제TV] 박유린 기자=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금액은 5959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13.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9월 21일부터 오는 2026년 7월 16일까지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6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0% 감소한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46만3139주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30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86억 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올해 수주 목표인 89억 달러의 97%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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