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림
사진=무림

[내외경제TV] 박유린 기자=무림페이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무림페이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 감소한 24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5만7801주다.

무림페이퍼는 지난 22일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 미래개발(주)가 모회사인 제일에쿼티파트너스(주)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목적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함으로 합병 기일은 11월 1일이다.

무림페이터는 "이번 합병은 미래개발(주)가 완전 모회사인 제일에쿼티파트너스(주)를 합병하는 역합병 방식으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병 후 제일에쿼티파트너스(주)는 소멸할 예정이며, 미래개발(주)는 존속회사로 남아 제일에쿼티파트너스(주)의 모든 지위를 승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무림페이퍼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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