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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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전정호 기자=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댄스그룹 원투 출신 송호범이 장첸 부하로 나오며 연기 데뷔를 한 가운데 프로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호범은 1977년생으로 서일대학 골프지도학과를 나왔다. 1996년 스크림이란 그룹으로 데뷔해 '천사의 질투'로 10위권 까지 올랐으나, 후속곡은 인기를 얻지 못하며 해제했다.

이후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의 두번째 남성 듀오 '원투'에서 오창훈과 함께 활동했다. 1집 '자, 엉덩이'의 뮤직비디오에는 박진영과 비, GOD까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0년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싱글 'Very Good'으로 마지막 활동을 했다.

2017년 8월 MBC '복면가왕' 63차 경연에서 '몽고반점 사장님 칭기즈칸'이라는 가명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2018년 4월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발송에 나오며 '자, 엉덩이' 무대를 펼쳤다.

한편, 송호범은 2007년 백승혜 씨와 결혼해 2남 1녀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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