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원장직을 역임했던 김행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김행 페이스북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원장직을 역임했던 김행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김행 페이스북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원장직을 역임했던 김행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김 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언론인 출신 정치인인 김 전 대변인은 1959년 4월 5일생으로 올해 63세이고 고향은 서울특별시다.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해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를 수료했다.

지난 1994년부터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던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때 국민통합21에서 대변인 겸 기획본부장을 맡았다.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에 새누리당의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 을 선거구 공천에서 김 전 대변인은 지상욱에게 자리를 내줬고 이후 2022년에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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