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의 시즌2 여주교체가 고윤정으로 결정된 가운데, 설정 붕괴가 아니냐는 우려가 샘솟고 있다./사진=tvN 환혼
드라마 환혼의 시즌2 여주교체가 고윤정으로 결정된 가운데, 설정 붕괴가 아니냐는 우려가 샘솟고 있다./사진=tvN 환혼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tvN 드라마 환혼의 시즌2 여주교체가 고윤정으로 결정된 가운데, 설정 붕괴가 아니냐는 우려가 샘솟고 있다.

작중 낙수(고윤정)의 영혼이 무덕이(정소민)의 몸으로 환혼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영혼이 옴겨진 낙수의 시신은 분명히 시즌 2화에서 송림에 의해 불타게 된다.

하지만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번 주 20회를 마지막으로 정소민이 떠나고 시즌2의 여자 주인공은 고윤정으로 교체된다. 

고윤정으로 여주가 교체되는 이유는 알수 없지만, 일각에서는 무덕이의 몸에 환혼술의 흔적이 없는 것이 어떠한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교체에 대해 “사실은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뭔가 제작사 측에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는 등의 루머가 돌고 있다.

현재까지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이유로 정확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고 마지막 화에서 이유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윤정은 2022년 하반기 방영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부모와 같은 초능력을 가졌지만 드러내지 않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장희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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