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사기꾼 빅마우스로 몰린 박창호 변호사의 활약상 담은 드라마

사진=MBC '빅마우스'
사진=MBC '빅마우스'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MBC 드라마 '빅마우스'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이면서 OTT 업로드 시간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도 안 되는 박창호(이종석) 변호사가 희대의 사기꾼 빅마우스로 몰리면서 전개되는 스릴러 드라마다.

빅마우스 뜻은 극 중에서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마약의 아시아 총판 우두머리이자 라라캐피털의 천억 원까지 가로챈 유명한 사기꾼으로 묘사되고 있다.

박창호가 한 논문 때문에 죽음으로 내몰린 서재용 내과 교수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이 흥미롭게 진행된다. 소녀시대 임윤아가 열연하는 박창호 아내 고미호의 당찬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빅마우스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본 방송이 종료된 이후 1시간 이내 업로드되고 있다. 

고미호가 논문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잠입한 구천병원과 박창호의 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교도소 촬영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경북일보는 예천 스타디움(구 공설운동장)에서 빅마우스 제작진이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북일보는 예천 스타디움이 전 골프 선수 박세리와 전 배구 선수 한유미, 전 암벽 등반 선수 김자인 등 8인의 운동선수 출신들이 출연했던 E채널 '노는 언니2'의 촬영지라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빅마우스 방송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이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27일 오후 1시 55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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