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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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조성민과 이혼한 장가현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사진=장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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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장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 오면 전이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20년 이혼했다.

한편 장가현은 전 레이설 모델로 활동했으며 조성민과 이혼 후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 프로그램에서 전한 바 있어 두 사람 사이에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장가현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수위 높은 장면을 찍으면 현장에서 배우들이 힘들다. 본인이 더 수치스러워하는 걸 내가 달래줘야 해 화가 나더라. 충분히 현장에서 힘들었는데 집에 와서 또 달래줘야 하는 게 힘들더라. 2년 간 영화 하나로 부부의 대화가 단절됐다. 너무 실망했다. 결국 개봉 날 이혼하자고 했다. 영화를 본 남편이 너무 화를 내서 이혼하자고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장가현은 고부갈등을 고백하다 분노를 못 참고 조성민을 폭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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