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지캠핑
사진제공 = 이지캠핑

[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이지캠핑이 캠핑 장비 보관·배송 서비스 앱 ‘이지캠핑’을 런칭했다.

캠핑 장비를 맡기고 찾는 서비스로 앱 원터치로 캠핑장 사이트까지 배송 및 수거를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캠핑 장비 보관 서비스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춘천, 경기에서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다양한 지역권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캠핑의 특징은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하며, 앱 신청 시 예약한 시간에 맞춰 캠핑장 사이트까지 자신의 장비가 담긴 보관함이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와 철수 시 보관함에 넣어두고 가면 알아서 보관소까지 회수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추가적인 서비스로 고객이 언제든지 1년 내내 24시간 방문하여 자신의 물품을 찾아갈 수 있는 ‘물품 수령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운영 중이며, 우중캠핑 후 건조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건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지캠핑은 시중보다 저렴한 2만 원대부터 이용 가능한 월 정액 서비스를 비롯해 자유롭게 캠핑가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지캠핑 관계자들은 “바쁜 현대인들이 이지캠핑을 이용해 캠핑 장비 없는 생활을 시작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지캠핑 런칭을 시작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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