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전기
사진=광명전기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광명전기의 주가가 상승 전환했다.

14일 오전 10시 59분 광명전기는 전일보다 0.17% 상승한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시경 장중 저가 2,880원까지 떨어졌으나 하락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한 것이다.

광명전기의 상승 전환에는 10시 56분에 발표된 공급계약 체결 공시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명전기는 두산에너빌리티와 71억4백만원 규모의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5.1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체결계약명은 '[VungAng2] LV SWGR(BOP용)'이다.

판매·공급 지역은 베트남이며 계약기간은 전날(13일)부터 이듬해 5월 30일까지 약 11개월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베트남 꽝아이성과 협력사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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