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 = 2022년 제2회 글로벌 아트페어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 에서 오는 11월 2일(수) 오후 6시 VIP 초청 및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5일간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에는 “Art is Life” 생활이 미술이 된다. 라는 의미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미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앤디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데미안 허스트 , 마르크 샤갈, 호안 미로, 필립 콜버트, 이우환 등 15개국 2,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 됐으며 경매쇼, 공연, 콘퍼런스, 콜라보레이션 전시(예술의 삶) 특별전, MD 상품전, 한류스타전, 한국현대미술 특별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아트페어조직위원회 이종순 국장은 “글로벌 미술시장 트랜드에 오프라인 아트페어에 이어 온라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갤러리 미술관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 관람객을 위한 입장권 예매는 9월30일까지이며 아트페어 참가를 원하는 갤러리 신청 마감은 7월 29일까지로 글로벌아트페어조직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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