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퍼코리아
사진=페이퍼코리아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종이, 제지, 포장용지, 골판지 관련주로 통하는 페이퍼코리아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페이퍼코리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18.24% 오른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페이퍼코리아의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중 18%대 상승세에 고가도 1,840원까지 올랐다.

이 매체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 주주 유암코와 매각자문사 EY한영이 오는 5일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밀유지확약서(NDA)를 체결하고 기업내용을 담은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간 곳도 15여곳에 달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페이퍼코리아는 나투라미디어, 나투라페이퍼, 디오션시티퍼스트 등의 종속회사가 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이 국내 주요 매출처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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