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에이치
사진=비에이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폴더블폰 관련주로 통하는 비에이치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46분 기준 비에이치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2% 오른 2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는 SK증권 입장을 인용해 비에이치가 수요 우려가 있지만 견고한 펀더메털(경제 기초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주요 경쟁사 사업 철수로 하반기 점유율이 25%포인트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 이브이에스(EVS)를 통해 차량용 무선충전패드 사업도 확보했으며 5년 이상의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비에이치는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며 고객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