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중심 구월동에 31·32호점 동시 오픈

32호점 인천예술회관역점 전경 / 사진=슈가맨
32호점 인천예술회관역점 전경 / 사진=슈가맨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슈가맨이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슈가맨워크가 31호점 인천터미널역점과 32호점 인천예술회관역점을 동시 오픈했다.

공유오피스 전문 창업 브랜드 슈가맨워크는 수도권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들어서만 6개 지점을 확장했으며, 이러한 추세를 볼 때 당초 목표했던 연내 40호점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슈가맨에 따르면 슈가맨워크 인천터미널역점과 인천예술회관역점은 구월로데오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또 교통, 쇼핑, 먹거리, 관공서, 은행이 모두 인근에 있어 대부분의 업무를 멀리 가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으며, 두 지점 모두 쇼핑몰 특화 지점으로서 합리적인 가격의 택배 서비스, 제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배송 작업을 위한 택배 집하장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각종 인프라가 형성돼 기존 구월동 공유오피스들이 인천시청 근처에 자리 잡은 것과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

슈가맨워크 관계자는 "1인, 소규모 쇼핑몰 창업이 늘어나면서 쇼핑몰 운영에 최적화된 슈가맨워크로 입주하려는 수요가 많다"며 “가맹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이유도 쇼핑몰 입주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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