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프라
사진=코프라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친환경 플라스틱 관련주인 코프라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27분 코프라는 전거래일보다 15.93% 상승한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가 84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플라스틱 관련주에 기대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국제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는 지난해 451억달러(58조7202억원)에서 2026년 650억달러(84조6300억원)로 연간 7.5%씩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규모도 2019년 1조6700억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6.9%를 기록해 2027년 2조84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코프라는 1997년에 설립된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로 자동차 경량화와 연료소비 효율 증대, 배기가스 저감 등 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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