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6회 캡쳐
사진=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6회 캡쳐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사건의 유력 용의자 홍석팔(이철민)로부터 수상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는 "내가 박소영을 죽였다"라는 알 수 없는 말들로 한밤중 만남을 제안했다. 하지만 오수재가 약속 장소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차 안에서 정신을 잃은 채 쓰러졌고 차량은 두 차례에 걸쳐 폭발했다.

박소영 사건의 실마리가 될 줄 알았던 홍석팔의 사망으로 사건은 더 미궁속으로 빠지게 됐다.

지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9.5% 전국 8.8%(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11.2%까지 치솟았다. 토요일 방송된 전체 드라마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왜 오수재인가'의 촬영지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로스쿨은 계명대학교이고 이외 장소는 '강남 1984카페 타산지석', '청아공원 기독교 전용관'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부산 자갈치 신동아 회 센터도 드라마의 배경으로 방송됐다.

한편, 드라마는 총 16부작이며, 오늘(24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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