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권 인스타그램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뮤지컬계가 김호영과 옥주현 사태 속에서 떠들썩한 가운데 조권과 이상현까지 가세했다.

지난 22일 조권은 정선아가 올린 SNS에 '뮤지컬 1세대 입장문' 게시글에 "뮤지컬 배우 후배로서 선배님들의 말씀에 공감하고 응원하고 지지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달면 해당 사태에 동참했다.

사진=이상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상현 인스타그램

이어 23일 뮤지컬 배우 이상현은 인스타그램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에 "이런게 싫어 무대를 떠났지만 그래도 힘을 보탭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상현은 뮤지컬 '베르테르',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면서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배포한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곁들였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네티즌 2명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옥주현 측 관계자는 21일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계속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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