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강한 상승세다. (사진=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이 강한 상승세다. (사진= 진원생명과학)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원숭이두창 국내 상륙 의심자가 출현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된 진원생명과학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진원생명과학은 천연두 백신에 대해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250만 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으며 유전차 치료제 및 백신 기술력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원숭이두창 관련주에 속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한편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21일 국내에 입국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1차에서 양성이 나와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며 22일 오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11시 6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일대비 7.25% 오른 11,1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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