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상승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저속득층의 생활이 어려워지자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차 재난지원금(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사진=보건복지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저속득층의 생활이 어려워지자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차 재난지원금(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사진=보건복지부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최근 물가 상승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저속득층의 생활이 어려워지자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차 재난지원금(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6차 재난지원금의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보장시설 입소자 등으로 약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층 생계지원금 지원금 지급은 ▲선불형 ▲충전식 카드로 지급되고 지원금액은 급여 종류와 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시설에서 보호를 받는 경우 1인당 20만원을 일괄적으로 지원 ▲생계, 의료급여, 수급 가구는 40만원에서 145만원 사이의 금액을 지원 ▲1인 가구의 경우 40만원 ▲2인 가구의 경우 65만원 ▲3인 가구의 경우 83만원 ▲4인 가구의 경우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가족은 30만원에서 최대 109만원까지 지원 ▲1인 가구의 경우 30만원 ▲2인 가구의 경우 49만원 ▲3인 가구의 경우 62만원 ▲4인 가구의 경우 7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거주하는 지역의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

지급일자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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