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최지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8번째 생일을 알리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최지우의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최지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8번째 생일을 알리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최지우의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지난 14일 40대 여배우 겸 탤런트 최지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8번째 생일을 알리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최지우의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지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다.

지난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지우는 지난 1995년 말 영화 '귀천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으나 부족한 연기 실력 탓에 도중 하차하고 지난 1996년 서울 피카디리 극장에서 열린 한국의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여 인지도를 쌓는다.

후에 '첫사랑', '올가미' 등으로 인기를 더했고 이외에도 CF와 뮤직비디오 등에 참여해 인기 탤런트가 됐다.

최지우의 전성기는 지난 2002년 방영된 ‘겨울연가’로 당시 시청률 20% 중반을 기록했고 후에 일본으로 수출되며 최지우는 ‘지우히메’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후에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에어시티' 등에도 참여하는 등 한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지난 2019년에 깜짝 임신 발표를 했다.

공개된 드라마만 25편 이상, 영화 13편 뮤직비디오 11편 그 외 수십 건에 달하는 광고와 TV프로그램 출연까지 최지우는 연예계에서 전설과 같다.

한편 현재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태원 사는 40대 여배우 피습과 관련해 최지우가 언급되고 있지만 최지우는 이태원 집에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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