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걸그룹 메이져스(MAJORS)의 'GIDDY UP'이 유럽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AN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각종 SNS에 'GIDDY UP'을 흥겹게 즐기는 유럽 클러버들의 영상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GIDDY UP'을 열창하며 환호를 지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클럽의 열광적인 분위기가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이끌었다.

유럽인들을 자극하는 중독성 강한 EDM 사운드는 물론 말을 이끄는 듯한 '이럇 퍼포먼스', 그리고 셔플댄스가 유럽 클럽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 여기에 영어로만 구성된 가사도 이른바 '떼창'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GIDDY UP'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별빛처럼 변하지 않고 너를 지켜주겠다는 희망을 전하는 곡. 메이져스는 이러한 메시지를 '이럇' 후렴구와 어우러진 역동적인 셔플 댄스 퍼포먼스에 함축해 표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에서도 메이져스의 인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팬클럽 그리고 중국 후원회의 강력한 요청과 후원으로 최근 포토북 촬영을 마쳤으며, 곧 스페셜 에디션 포토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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