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플리옥션 홈페이지, 김다영 작가의 작품 '향기', '어린 시절의 조각', '책갈피'
▲사진출처: 플리옥션 홈페이지, 김다영 작가의 작품 '향기', '어린 시절의 조각', '책갈피'

[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 = 플리옥션이 김다영 작가의 신작 '향기', '어린 시절의 조각', '책갈피' 등 총 16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6월 6일까지 입찰을 통해 소장의 기회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배려', '새로운 만남'이란 꽃말을 가진 알스트로메리아(Alstroemeria)와 한자어 말 담(談)을 합성한 알스트로담(Alstrodam) 연작을 발표하며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다영 작가는 "알스트로담의 시들지 않는 꽃을 통해 단절된 시대에 누군가가 위로받고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하는 취지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알스트로담 연작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최근 갤러리아미디(연남)의 개인전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의 코리아아트쇼, 2022숙명아트페스티벌에서 갤러리들의 호평을 끌어냈던 김다영 작가의 작품들도 이번 플리옥션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