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조정소위원회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추경안 심사 추진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600만원 균등지급이 추진되고 있다. / 사진=픽사베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600만원 균등지급이 추진되고 있다. / 사진=픽사베이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조정소위)를 가동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손실보전금·방역지원금 추경안 심사를 추진한다.

조정소위는 오는 23일부터 회의를 열어 세부 증감액 조정 작업을 하고 소위 심사를 마친 추경안은 예결위 전체 회의에 상정된다.

국회 예결특위는 추경안 세부 심의를 목적으로 여야 의원 7명으로 조정소위를 구성했다.

소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예결위원위원장이 맡고 국민의힘에서는 류성걸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강득구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소위에서는 지난 19∼20일 진행된 종합정책질의를 베이스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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